야구이야기

인필드 플라이란? 야구 팬이라면 꼭 알아야 할 핵심 규칙!

구기자® 2025. 3. 12. 22:4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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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:)

야구를 보다 보면 종종 심판이

“인필드 플라이!”라고 외치는 장면을 볼 수 있어요!

이미지 출처 : OSEN


하지만 이 규칙, 초보 팬들에게는

꽤나 헷갈릴 수 있잖아요ㅎㅎㅎㅎㅎㅎㅎ
오늘은 인필드 플라이가 무엇인지, 언제 적용되는지,

왜 중요한지를 쉽고 확실하게 정리해드리려해요 :)

 


 

✅ 인필드 플라이란?

 

'내야에 뜬공이 나왔을 때, 수비수가 고의로 공을 떨어뜨려 병살을 유도하는 걸 막기 위한 규칙'

 

심판이 "인필드 플라이"를 선언하면, 타자는 공이 잡히든 말든 자동 아웃됩니다!
이렇게 하면 주자들이 혼란스럽지 않게 플레이할 수 있고, 수비가 얍삽하게 병살을 유도하는 것도 방지할 수 있어요!


📝 인필드 플라이가 적용되는 조건 (3가지 모두 충족해야!)

  • 아웃카운트가 0아웃 또는 1아웃일 때
    → 이미 2아웃이면 인필드 플라이 적용 안 됩니다.
  • 1루, 2루에 주자가 있거나, 만루 상황일 때
    → 즉, 병살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어야 해요.
  • 타자가 친 공이 내야에 뜬공이고, 내야수가 평범하게 잡을 수 있는 경우
    → 2루수, 유격수, 3루수 등 누가 잡든 상관없음.
    → 포수나 투수도 포함됩니다.

⚠️ 주의할 점

  • 공을 실제로 못 잡아도 타자는 아웃입니다.
  • 주자들은 자동 진루가 아니며, 공이 떨어지면 진루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.
  • 타자가 번트를 하거나, 2아웃 상황이라면 인필드 플라이는 선언되지 않아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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👨‍⚖️ 심판의 시그널과 선언

  • 심판은 크게 외칩니다:
    → “인필드 플라이!” 혹은 “인필드 플라이, 배터 이즈 아웃!”
  • 동시에, 양팔을 머리 위로 번쩍 들며 고정된 자세를 취합니다.
    → 이게 바로 인필드 플라이 시그널입니다.
  • 선언은 타구가 하늘로 뜬 직후 빠르게 이뤄지며, 선언된 순간부터 타자는 아웃 처리됩니다.

🎯 예시로 이해하기

상황: 무사, 1루·2루 주자. 타자가 내야로 높게 뜬공을 침.
→ 심판이 “인필드 플라이!” 선언.
→ 타자는 자동 아웃. 수비수가 공을 놓치든 말든 결과는 동일.
→ 주자들은 공이 잡히면 태그업, 놓치면 진루 시도 가능.


🤔 왜 꼭 필요한 규칙일까?

이 규칙이 없다면 수비수는 일부러 공을 떨어뜨리고,
주자들이 움직이지 못하는 틈을 타서 손쉽게 병살 플레이를 만들 수 있어요.
그래서 공정한 경기 운영을 위해 인필드 플라이는 꼭 필요한 규칙이죠.


📌 함께 알아두면 좋은 포인트

구  분 설  명
외야에 뜬공 인필드 플라이 적용 ❌ (내야수만 해당)
번트 타구 인필드 플라이 적용 ❌
심판의 재량 포구가 “평범하게 가능한지” 여부는 심판 판단

 


 

저도 예전에 야구를 본 지 얼마 안 되었을때,

갑자기 심판의 사인이 나오길래

어리둥절 했었거든요ㅎㅎㅎㅎㅎㅎㅎ

선수들이 안 뛰길래

왜 안 뛰냐면서 뭐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:)

 

야구는 다양한 규칙이 있는 스포츠라

이 규칙들을 잘 알고 보면

더 재밌을 수 있어요!ㅎㅎㅎㅎ

 

저와 함께 여러가지 야구 규칙들을

많이 알아보도록해요!

 

감사합니다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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